다이어트로 인한 식이요법이 힘들어질 때 좀 가벼운 다이어트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았습니다.
기본적으로 먹는 것에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다이어트는 실패할 확률이 높은 데 적당한 식이요법에 정신적으로 피곤하지 않는 방법이 보이차를 마시는 방법이 있었습니다.
오늘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보이차의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마시는 방법과 보관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보이차
보이차는 중국 윈난성에서 생산되는 발효차로 찻잎을 눌러 오랜 시간 동안 미생물 등으로 발효시킨 건강에 이점이 많은 차입니다.
보이차는 우리나라의 장이나 김치와 같이 숙성과정을 거치듯 독특한 제조과정과 숙성방법으로 독특한 맛과 풍기를 가지고 있어 차 애호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차로 유명합니다.
보이차에는 크게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 생차 : 생차는 녹차와 비슷하게 잎을 가공한 후 수년 또는 수십 년 동안 숙성시켜 자연 발효시킨 것으로 발효가 느리기 때문에 복잡하고 겹겹이 쌓인 풍미가 느껴집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찻잎의 색은 어두워지고 맛은 더 부드러워지고 향이 깊어진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 숙차 : 현대적인 공정으로 짧은 시간안에 발효과정을 거쳐 익힌 차를 숙차라고 합니다. 즉 인위적으로 미생물 발효를 촉진시켜 빠른 시간 내에 마실 수 있는 차로 특유의 구수한 맛과 발효향이 있습니다.
보이차 효능
보이차는 중국에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차로 시간이 지날수록 맛과 향이 깊어지며 그 효능 또한 더욱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보이차가 우리 몸에 영향을 주는 효능은 아래와 같습니다.
- 심혈관 건강 : 보이차의 항산화 효과는 심장 건강을 보호하고,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기여합니다. 이는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 체지방 감소 : 보이차에는 카테킨과 같은 활성 성분이 체지방 분해를 촉진하고, 지방 흡수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특히 복부 지방 감소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또한 보이차를 꾸준히 섭취하면 식욕 억제 효과도 있어 과식을 줄이고 체중관리에 도움을 줍니다.
- 소화 촉진 : 소화 효소의 분비를 촉진하여 음식물의 소화와 흡수를 돋고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체내 지방 축적을 줄이는데 도움을 줍니다. 특히 기름진 음식을 먹은 후 마시면 소화를 도와준다고 하여 중국 사람들의 오랜 사랑을 받아온 이유이기도 합니다.
- 혈당 조절 : 혈당 상승을 억제하고 인슐린 감수성을 개선하여 혈당이 효과적으로 사용되도록 하며 혈당 수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항산화 : 발효차로서 보이차에 함유된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과 갈산을 함유하고 있어 체내의 독소를 제거하고 노화를 늦추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전반적인 건강을 증진시킵니다.
보이차 부작용
보이차의 건강적으로 좋은 이점이 있으면 이에 반하는 부작용도 있으므로 개인의 체질이나 건강상태에 따라 체크하신 유의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보이차를 섭취하기 전에 꼭 알아두어야 할 부작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적정량 섭취 :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 과도하게 섭취하여 보이차에 함유된 카페인으로 인해 불면증이나 신경과민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들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 공복 섭취 : 보이차에는 소화 효소분비를 촉진하는 이점이 있는데 이를 공복에 마실 경우 위산 분비가 촉진되어 속쓰림이나 위장 불편을 있을 수 있으므로 식사 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 개인의 체질 고려 : 개인의 체질에 따라 소화불량이나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처음에는 소량으로 시작하여 몸에 맞는 양을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 질병 : 고혈압, 당뇨병, 심장 질환 등 만성 질환이 있는 경우 의사와 상담 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장기간 과도하게 보이차를 섭취할 경우 간 기능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적당량을 섭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보이차의 유통기한 및 보관방법
보이차는 일반적인 차와 달리 미생물에 의해 후발효 과정을 거치는 차로서 발효 과정이 오랜 시간 계속 될 수 있으므로 유통기한이 정해져 있지 않고 시간이 지날수록 맛과 향이 더욱 풍부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보관방법에 있어 적절한 환경에서 보관해야 오랜 시간동안 좋은 품질의 차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보이차는 습기가 많은 곳이나 직사광선이 닿는 곳에 보관하면 곰팡이가 생기거나 맛과 향이 변질될 수 있으므로 이런 곳은 피해야 합니다.
또한 적절치 않는 환경에서 보관할 경우 품질 변화로 인해 오랜 시간이 지나면 맛과 향이 변하거나, 찻잎이 부서지는 등의 현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습기는 보이차의 품질을 저하시키는 주된 원인이므로 서늘하고 습기가 없는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또한 직사광선은 보이차의 색을 변하게 하고 향을 퇴색시킬 수 있으므로 어두운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이차 마시는 방법
보이차는 100도의 뜨거운 물로 우려 마시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이며 찻잎을 여러 번 우려 마실 수 있습니다.
우려내는 시간은 짧게 아니면 3-5분 정도 우려내어 다양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습니다.;
취향에 따라 우려내는 시간, 잎과 물의 비율, 우려내는 횟수를 조절하여 마시면 됩니다.
물처럼 마시고자 한다면 주전자에 생수를 끓인 후 약불로 낮춘 후 보이차를 넣고 약 10분정도 끓인 후 찻잎을 꺼내고 물처럼 마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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