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손해평가사 시험일정 원서접수 시험과목 취업 진로

올해도 봄이 올 즈음 겨울보다 더한 한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는데 갈수록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 변화로 전 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기후에 가장 큰 영향을 받은 농작물은 수확을 앞두고 큰 피해를 입기도 하였는데 이런 피해를 평가하여 보상가액을 산정하는 업무를 손해평가사가 하는데 오늘은 손해평가사에 대해서 알아보고 기출문제 및 시험일정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손해평가사란

자연재해, 화재, 병충해 등 농업재해로 인한 보험금 지급사유 발생 시 그 피해사실을 확인하고 손해액을 평가하는 일을 수행하는 일을 손해평가사가 합니다.

 

즉 손해평가사는 농어업재해보험법에 따라 농작 재해 보험에 관한 피해 사실 확인하여 보험가액 및 손해액 평가 등을 하는 전문직으로 손해평가에 대한 신뢰확보는 물론 재해발생 시 신속 정확한 손해평가를 하는 손해평가사 자격제도로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국가기술자격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손해평가사 자격제도는 1차 필기시험과 2차 실기시험으로 나누어지며 년 1회 시행됩니다.

 

1. 시험과목

• 1차 시험 : 상법 보험편, 농어업재해보험법령, 농학개론 중 재배학 및 원예작물학 3과목으로 과목별 25문항, 총 75문항 4지선다 객관식으로 진행됩니다.
• 2차 시험 : 농작물재해보험 및 가축재해보험의 이론과 실무, 농작물재해보험 및 가축재해보험 손해평가의 이론과 실무로 2과목 각각 10문항 단답형(5문항)과 서술형(5문항)으로 진행됩니다.

2. 합격기준

1차 시험과 2차시험 모두 과목별 100점 만점 기준으로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을 득점해야 하며 매 과목 40점 이상 이어햐 합격합니다.

 

1차 시험 합격률은 약 70%로 높은 편이지만 2차 시험은 서술형이 있어 합격률이 20% 이내로 낮은 편인데 2020년 11.5%, 2021년 25.6%, 2022년 11.2%, 2023년 13.9%의 합격률을 기록했습니다.

 

손해평가사는 나이, 학력,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응시할 수 있으며 다른 자격증에 비해 2차 시험 합격률이 낮아 해당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인증받고 평생 직업으로 삼을 수 있는 자격증입니다.

 

손해평가사 시험일정

손해평가사 시험은 1년에 한번 시행되며 원서접수시간은 원서접수 첫날 09:00부터 마지막 날 18:00까지입니다

 

 

구분	접수기간	시험일정	합격자 발표
2025년 1차	2025.04.07(월)~2025.04.11(금) 빈자리 추가접수 기간 2025.05.01(목)~2025.05.02(금)	2025.05.10(토)	2025.06.11(수)~
2025년 2차	2025.07.21(월)~2025.07.25(금) 빈자리 추가접수 기간  2025.08.21(목)~2025.08.22(금)	2025.08.30(토)	2025.11.19(수)

 

응시수수료는 제1차 시험 20,000원, 제2차 시험 33,000원입니다.

 

손해평가사 진로 및 취업

농업 재해는 주로 7~8월에 집중적으로 발생되는데 이때 손해평가사가 필요한 시기이며 그에 따른 높은 소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자격증 취득 후 취업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첫 번째 손해사정법인에 취업을 하는 방법이 있는데 이는 우리가 회사에 취업을 하듯이 구인구직사이트인 사람인, 잡코리아에 올라온 손해평가사 모집공고를 보고 취업 지원을 하는 방법입니다.

회사에 취업을 하는 경우이므로 안정적인 수입을 얻을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방법은 회사에 구속되지 않고 협회에 가입하여 프리랜서로 일감을 배정받는 방식으로 일할 수 있습니다.

협회에는 한국농어업채해보험협회와 한국손해평가사협회가 있으며 둘 중 한 곳에 가입하여 자유로운 근무 환경 속에서 농업 관련 일정에 맞춰 일할 수 있어 은퇴자들이 부업이나 알바를 원하는 경우 대부분 협회에 가입하는 방법을 선택합니다.

 

 

 

손해평가사는 다른 자격증보다 취득하기 어려운 자격증으로 그만큼의 전문성을 인증받을 수 있고 은퇴가 필요 없는 건강이  허락한다면 원하는 나이까지 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자격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