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유출 걱정 없이 안전하게 폐휴대폰을 버리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폐휴대폰으로 인한 자원낭비와 개인정보에 대해서
최근 우리나라 평균 휴대폰교체주기는 3년 이상으로 길어지기는 하였지만 몇 년 전만 하더라도 통신사 2년 약정과 맞물려 신제품 휴대폰교체로 인해 사용기간 2년을 겨우 넘기는 수준이었습니다.
이로 인해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휴대폰은 기존 기기 보상혜택이 줄어듬과 동시에 개인정보유출등의 이유로 집에 보관하는 경우가 많아진 현실입니다.
그러면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폐휴대폰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요?
가장 단순한 방법으로 휴대폰을 출고시점과 같게 초기화시킨 후 유심칩을 제거하고 쓰레기통에 버리는 경우와 휴대폰 중고업체에 판매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 또한 여러 가지 문제를 야기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쓰레기통에 버리는 경우 휴대폰 제작 시 사용된 광물과 희귀 금속금, 은 철, 주석, 코발트, 리튬, 납, 수은, 구리, 알루미늄등 30가지 이상이 그대로 버려지는 것과 같습니다. 이 중에서 재활용이 가능한 금은 금광에서 1톤을 채굴하면 평균 5g의 금이 나온다고 하는데 폐휴대폰 1톤에서는 300~400g의 금을 얻을 수 있다고 하니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또한 휴대폰제작에 필요한 소재를 대부분 해외에서 수입을 한다고 하니 쓰레기통에 버리지 말고 자원 재활용 측면에서 다시 한번 생각해서 버려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재활용이 가능한 금, 은, 코발트, 주석, 철, 구리, 알루미늄등이 있는가 하면 반면에 납, 수은, 카드뮴 등의 중금속은 일반쓰레기로 버릴 경우 유해물질로 인해 심각한 환경오염을 야기할 수 있다고 합니다.
환경을 위해서라도 올바른 폐휴대폰 처리는 꼭 실천해야 할 일인 것 같습니다.
중고휴대폰을 판매할 경우 나름 안전하게 출고 전 상태로 초기화작업을 하여 팔 경우 요즘은 초기화이전상태로 복구도 가능하다고 하니 이로 인한 개인정보유출로 범죄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휴대폰 버리는 것이 나에게 차후 피해로 다가올 수 있다는 것에 버리는 것조차 어렵게 여겨지기도 합니다.
아래 2가지 내용 안전하게 폐휴대폰을 버리는 방법입니다.
폐휴대폰 기부하기
휴대폰 본체, 충전기, 배터리를 택배를 이용하여 기부하는 방법입니다. 착불로 보내면 되고요, 휴대폰 본체 없이 배터리나 충전기만 있는 경우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 받는 이 : 수도권자원순환센터 폐휴대폰 담당자 앞
- 주소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덕성산단1로 68번길 19(이동면 덕성리 187-5) 우편번호 : 17130
- 문의전화 : 031-323-5740
e-순환거버넌스 나눔폰 홈페이지에서 폐휴대폰 처리과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부된 폐휴대폰은 분류작업을 통해 재활용가능한 것을 선별한 후 나머지는 파쇄하며 재활용으로 얻어진 수익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불우한 이웃을 위해 전액 사용한다고 합니다.
폐휴대폰 기부로 개인정보유출에 대한 걱정도 덜고 자원 재활용에도 기여하고 재활용된 수익금은 전액 기부된다고 하니 일석삼조! 많은 사람들이 동참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민팃을 이용하여 안전하게 직접 배출하기
민팃 사이트 및 앱에서는 중고 스마트폰을 판매할 수 있고 폐휴대폰을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의 휴대폰 거래 플랫폼입니다.
민팃 ATM 기기를 통해 정확도 높은 중고폰 시세 확인과 휴대폰 속 데이터를 안전하고 확실하게 삭제할 수 있으며 기부까지 과정을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다고 합니다.
민팃 ATM은 우리 주변에 가까이 있는 대형마트, 통신사 대리점등 전국 5,600여 곳이 있어 위치도 쉽게 찾을 수 있을 수 있습니다.
민팃 홈페이지나 민팃 앱에서 민팃 ATM 이용방법과 ATM 위치검색등 자세하게 안내되어 있으니 잠자고 있는 중고폰, 폐휴대폰을 이번 기회에 처분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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